냉면으로 피자의 느끼함을 풀었네요
일상다반사점심으로 피자를 많이 먹었더니 속이 좀 더부룩해서 개운한 음식을 생각하다가 결국 단골 냉면집을 찾아갔네요. 여름에만 찾던 냉면인데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먹으려니 조금은 불안했지만 냉면의 시원한 국물이 느끼한 속을 풀어줄 거라 믿고 먹으러 갔습니다.
냉면 맛도 끝내주고 가게도 넓고 내부 시설 역시 깔끔한데
건물 지하 1층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이 있는 편이 아니네요.
냉면을 주문하면 따끈한 육수 국물을 먼저 갔다 줍니다.
여름에는 뜨거워서 잘 먹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날씨가 추우니 호호 불어가면서 먹는
구수한 육수 맛이 괜찮네요.
드디어 냉면이 나왔네요~
이 집의 함흥냉면은 육수가 시원하면서 깔끔하고
면발이 얇고 쫄깃해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냉면입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시원한 육수 맛을 즐기다가 반 정도 먹은 후에 겨자와 식초를 넣고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네요. 덕분에 더부룩했던 속이 개운해졌습니다~ 역시 느끼한 음식을 먹은 후에 냉면이 최고인 것 같네요.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를 보면서 먹는 치킨이 가장 맛있는 것 같네요 (0) | 2019.04.10 |
---|---|
층간소음 해결방안 알아보자 (0) | 2019.03.07 |
2019년 띠별운세 입니다 (0) | 2019.01.28 |
2019년 별자리 운세 바로보기 (0) | 2019.01.21 |
꿈해몽 무료 풀이 보기 (0) | 2019.01.17 |